SR, ‘세계반부패의 날’ 기념 이해충돌 전문가 특강

지난 6일 SR 수서 본사 사옥에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SR 임직원들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관련 특강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SR>

SRT 운영사 SR(대표 이종국)이 지난 6일 ‘이해충돌과 청렴리더십’이란 주제로 임직원 대상 전문가 특강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SR은 오는 9일 국제연합(UN)에서 선정한 ‘세계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이러한 내용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던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이 초빙됐다. 김 연구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10대 행위기준 사례를 설명했다.

해당 10대 행위기준에는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직무 관련 외부활동제한 등이 포함돼있다.

이종국 SR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철저한 준수와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윤리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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