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SI손해사정,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14일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 DBCSI손해사정 전흥태 대표와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DB손해보험>

DBCSI손해사정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경영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매년 인증을 부여한다. 신규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DBCSI손해사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육아휴직 복귀율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CSI손해사정 관계자는 “일하고 싶은 회사, 직원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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