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원인사 단행…전무 3명 승진·상무 6명 선임

폴란드 방산 수주 성과에 역대 최다 수준 승진

현대로템이 20일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왼쪽부터)안경수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본부장 전무.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20일 전무 3명 승진과 상무 6명 선임을 포함한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사에서 폴란드 방산 수주 등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준인 총 9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안경수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상무와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지원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 6명도 신규 선임됐다. 정호영 SE실장과 서준모 폴란드사업실장, 김종수 구매1실장, 윤성욱 방산품질관리실장, 정재호 재무관리실장, 신동선 법무실장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 부문에서 해외 사업 기회의 발굴 및 수익성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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