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New스마트인베스터 펀드’ 신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피 시장에 투자하는 ‘키움 New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제1호[혼합-재간접형]’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에 주로 투자한다. 코스피200 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시장대표성과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펀드 설정 시에는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피200 관련 ETF를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장이 상승할 때는 덜 사고(2%),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사는(3%) 전략을 사용한다.

자산의 리밸런싱 전략은 4%의 누적수익률(A Class 기준)을 달성할 때마다 실행된다. 점진적으로 늘어난 코스피200 ETF의 비중을 총 자산의 25% 수준까지 줄인다. 변동성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해 새로운 이익실현 기회를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키움New스마트인베스터 펀드는 수타이밍과 이익실현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한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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