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설 맞아 지역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에 5400만원 상당 선물과 지원금 전달

동국제강 인천공장 설 생활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고광준 인천동구청 복지정책과장,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이찬희 동국제강 인천공장 공장장, 신운섭 동국제강 인천공장 관리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설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17일부터 3일간 인천·부산·포항·당진 4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가구에 5400만원 상당의 설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17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40가구에 선물세트 및 생활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공장은 18일 동구 저소득층 80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공장 인근 지역 무료급식소 등 7개 복지기관에 10kg 쌀 240포대를 지원했다. 포항과 당진공장도 각각 독거노인 30가구에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0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원에 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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