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권투자운용, 업라이즈투자자문 채권 투자 서비스 사업협력

▲ⓒ

한국채권투자운용은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한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채권 투자 일임 서비스를 자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채권투자운용은 설립 13년차의 국내 최초의 채권투자 전문회사로 운용역 모두가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일드, 메자닌 등 회사채 투자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투자자문·일임 등 수탁고는 6000억원에 이른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자사가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든든’을 통해 주식, 채권, 달러, 원자재 등 글로벌 ETF 자산 배분 자동투자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6월 연금저축일임 상품까지 제공하며 관리자산규모가 3300억원에 이른다.

한국채권투자운용은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투자자문 계약을 통해서 오랜 기간 쌓아온 채권 투자 전문성을 제공하고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비대면 자동투자 기술을 활용하여 양사의 역량이 결집된 새로운 비대면 채권 투자 일임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것이다.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의 대표는 “경기 부진과 증시 불황 속에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순 매수 규모는 20조원에 달했다”며 “올해도 3월까지 개인들의 채권 순매수가 7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채권투자에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채권투자일임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이 소액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채권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