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한 달간 12만명 이용…2월 중 펫보험 확대”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올 1월 출시된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가 약 1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100여건의 보험계약 체결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올 2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는 물론, 향후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현황 및 향후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달 19일 7개 핀테크 업체가 서비스를 개시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료 절감 등의 효과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은 매년 약 2500만대 자동차가 의무적으로 가입·갱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용 차량(이륜차 포함)이 약 1940만대(7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영업용 및 업무용 차량은 약 560만대(22%) 수준이다. 보험 가입경로는 △설계사 등 대면 44.5% △온라인(이하 CM) 38.2% △전화(TM) 17.2% 순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이용자는 약 12만명으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13만6000명)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보험 계약건수는 6100건으로 대환대출 실행건수(2만3598건)와 차이를 보였다. 이는 계약 만기일이 도래한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한 자동차보험 특성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와 핀테크사는 그간 이용자들이 불편사항으로 지적한 사항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정확한 보험료 산출을 위한 정보공유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수수료 체계 개선방안 등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보험사와 핀테크사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향후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