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질이 우수한 어린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세일’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란스키즈·압소바·앙뉴·휠라키즈 등 17개 브랜드 상품 1000여개가 최대 20% 할인된다. 대표 상품으로 △베네통키즈 러블리 메리제인 슈즈(3만원대) △예일키즈 리조트 오픈카라 셔츠 셋업(5만원대) △래핑차일드 애플 에어리쿨 반팔 세트(1만원대) 등이 있다.

쿠팡은 지난 4월부터 베네통키즈·에뜨와·래핑차일드·헤지스키즈 등 유명 브랜드 24곳의 상품을 모은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블루독, 알로봇, 캐스키드슨, 트래드후스가 추가 입점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대표 아동복 브랜드인 ‘제이미키즈’도 국내 최초로 입점할 예정이다.

키즈 프리미엄 브랜드관의 모든 상품은 쿠팡이 직접 매입한 품질이 검증된 상품으로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와우회원이라면 무료배송, 무료환불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은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좋아하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프리미엄 키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쿠팡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4월 하이엔드 오디오를 모은 ‘프리미엄 오디오관’과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 입점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을 론칭해 운영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