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세이프 푸드, 세이브 어쓰’ 한마음 힐링데이 진행

민승배 대표 등 임직원 40여명과 협력사 임직원 70여명 참여
최상의 상품 제공 및 사회에 공익적 역할 다하겠다는 의지 공유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24일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바르고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구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은 ‘한마음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 70여명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화성의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SAFE FOOD, SAVE EARTH(세이프 푸드, 세이브 어쓰’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 공익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CU는 식품 제조센터부터 1만8000여 점포에 이르기까지 상품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엔 업계 최초로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Quality Safety System, QSS)'을 도입한 바 있다.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은 BGF리테일이 수십 년간 쌓아온 제조사 및 상품 품질 관련 데이터와 식약처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서 CU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품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날 CU의 전체 중소 협력사 중 ESG 경영 우수 실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한양제너럴푸드, 동서웰빙, 바이오포트코리아 총 3곳으로 이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상품권이 수여됐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와 중소 협력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본연의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로드맵에 맞춰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과 우리 사회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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