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 AI청소로봇 ‘J30·J40’ 9월 출시…사전구매 이벤트 진행

라이노스가 출시하는 AI청소로봇. <사진제공=라이노스>

대형빌딩·리조트·구내식당·청사·공장·공공시설·지하철역 등 다양한 공간환경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AI 청소로봇 ‘휠리’가 오는 9월 출시된다.

라이노스는 다중이용시설 특화 AI청소로봇 신제품인 J30와 J40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로봇 휠리는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하다. 제로거리 기술로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에 있는 이물질을 확장·리프팅된 사이드 브러시로 흡입·제거할 수 있다. 섬세하고 유연한 물걸레질 청소도 가능하다.

아울러 1만1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바닥재를 인식해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을 구현했다.

또 한가지 특징은 기기에 선반과 태블릿 탑재가 가능해 청소를 하면서 내방객들에게 시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는 멀티기능까지 갖췄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필드테스트를 통해 습식모드, 미세 오염물질 제거, 자동배수충전 등 청소 기능은 물론 스케줄링, APP지원, 장애물 인식 음성 안내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운용 디테일에 강한 청소로봇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라이노스는 9월 초 AI청소로봇 휠리 출시를 앞두고 8월 5일부터 신청을 받아 고객사 현장시연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신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별도 구입해야 하는 소모품 1년치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운영 S/W도 무료로 설치한다. 현장시연은 신청을 받은 다음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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