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대전 유성구 한국조폐공사 본사에서 열린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식’에서 김범진 조폐공사 상임감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한국환경공단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자체감사기구 전문분야 관련 감사인력 또는 업무 상호지원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활동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체감사기구의 상호발전과 자체감사 성과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김범진 조폐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감사업무 역량과 감사 전문성이 강화돼 자체감사 품질향상 및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 공기업으로서 예방감사와 내부통제 활동으로 탄소 중립사회를 위한 자원의 선순환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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