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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