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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롯데마트·롯데슈퍼 전용 신제품 ‘카레치킨·열김치우동’ 출시

김연지 기자 입력 2024-09-06 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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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신제품 2종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용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카레치킨’과 ‘열김치우동’ 등 2종으로, 지난 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카레치킨은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제품이다. 대중적인 메뉴인 치킨에 카레를 접목했다. 오뚜기 카레의 풍미를 담은 순카레를 사용했으며, 100% 닭다리살에 크럼블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9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함께 선보인 열김치우동은 멸치육수에 우동면과 김치를 더했다. 김치블록과 튀김볼, 대파, 김가루 등 고명이 들어있다. 해당 제품은 2인분 구성으로,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어 혼자서도 먹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와 손잡고 간편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