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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표회 개최

백종훈 기자 입력 2024-11-07 1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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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제35기 고객패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 데 집중했다.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다. 여기에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 패널과 10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으로 이뤄진 심층 패널로 무게감을 더했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사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고객패널 제도는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패널을 12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했다.

곽승현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이번 35기 고객패널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유관 부문과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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