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진=고려아연>
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의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6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위해 장비 25대를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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