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 참여…약 1만9천시간 멘토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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