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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웹케시와 ‘생성형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 위해 맞손

이지원 기자 입력 2025-07-03 16: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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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소재의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B2B핀테크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생성형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의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자금관리 노하우와 기술역량을 토대로 △AI기반 기업디지털 서비스 공동구축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기업고객 대상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 오는 9월에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 착수해 금융권 AI시장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더욱 편리한 기업뱅킹을 서비스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농협은행은 AI 및 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 및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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