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터미가 신규 웰니스 헬스케어 서비스 앱(APP)인 ‘에이케어(Acare)’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애터미의 사업 중 매출 기여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케어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영양 성분과 애터미의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연계해 추천하는 서비스가 포함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터미가 헬스케어 앱 에이케어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케어는 애터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웰니스 헬스케어 서비스다.
에이케어의 주요 서비스는 △질병 발생 위험 예측 및 건강 유형 제공 △개인 맞춤형 성분 추천 △생활습관 관리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건강검진 기록을 기반으로 향후 10년 내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측된 질병 위험도와 나이, 성별을 고려해 현재 관리가 필요한 건강 유형을 안내한다. 또 건강검진과 진료 기록을 분석해 도움 되는 성분과 피해야 할 성분을 알려준다. 개인화된 성분 정보를 통해선 적합한 건강 관련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걸음 수 등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생활습관도 제안한다.
에이케어가 다른 헬스케어 앱과의 가장 큰 차이는 애터미 건강기능식품 추천 여부다. 기존에 애터미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했으나 어떤 제품이 자신에게 맞을지 알 수 없는 소비자의 건강 상태에 따른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추천한다. 앱을 통해 애터미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받고 바로 구매할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도 가능하다.
애터미가 에이케어를 선보인 것은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애터미의 전체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은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헤모힘’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헤모힘은 현재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하고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인 애터미가 유통하고 있다. 헤모힘 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했다. 이후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006년 국내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바 있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헤모힘은 지난 2009년 출시된 후 현재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2010년 262억원 △2013년 834억원 △2016년 1447억원 △2019년 1755억원 △2022년 1851억원으로 급격히 커졌다. 현재는 국내외를 합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애터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상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1조1834억원)대비 2.2% 증가한 1조20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795억원으로 전년(1401억원)대비 28.1% 늘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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