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다카이치 일본 신임 총리에 축하 서한…“한·일 경협 강화하자”

최태원 “다카이치 총리 리더십, 일본에 새 활력 될 것”
이달 말 개최 예정 ‘APEC CEO 서밋’에도 공식 초청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한·일 양국의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하루 전인 21일 제104대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이 일본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고, 인근 국가들과 지역 전반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공동의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양국이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경제계 모두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며 “일본 정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해 양국이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이달 말 개최 예정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에 다카이치 총리를 공식 초청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28일부터 경제인 행사인 APEC CEO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다카이치 총리가 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면 역내 경제 협력을 향한 일본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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