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런데이’와 업무협약…러닝 인구 증가 대응

하나카드, 뛰는 만큼 적립되는 상품 출시 예정


(왼쪽부터) 주식회사 땀 한승윤 매니저, 전지영 팀장, 김유라 대표,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 이완근 전무, 강동오 본부장이 9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하나카드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9일 주식회사 땀이 운영하는 ‘런데이’와 러너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런데이는 음성 코칭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쉽게 러닝을 시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대표 러닝·걷기·등산 코칭 앱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먼저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제휴카드 상품은 런데이 앱과 연동시켜 이용자의 러닝 거리 등 운동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이외에도 러닝 등 액티비티 활동을 즐겨하는 손님들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활용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업종 전반에 대한 혜택도 추가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동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손님들의 니즈 등을 반영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 등 자기관리 트랜드가 확산되고 있어 운동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들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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