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63억원으로, 전년 동기(1844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2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도 덧붙였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전 사업 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동시에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도 늘었다. 총 취급고는 47조3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1438억원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459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6841억원 △할부리스사업 1907억원이다. 삼성카드는 총 취급고가 증가한 데 대해 우량 제휴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회원수 및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0.94%)보다 소폭 개선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삼성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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