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SKT 망 알뜰폰 가입자는 181만명에 그쳤다. 같은 시기 LG유플러스 망 457만명, KT 망 401만명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체 알뜰폰 시장이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서며 이동통신 시장의 2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한 가운데, SKT만 이 흐름에서 빠져있던 셈이다.
이에 따라 SKT의 알뜰폰 자회사 SK텔링크는 이마트24와 제휴를 맺고 SKT 망 알뜰폰 사업자 간 호환 가능한 ‘간편유심’(공용 유심)을 전국 5500여 개 이마트24 매장에 출시했다. SKT는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T는 그동안 알뜰폰 사업에는 소극적이었지만, 중소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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