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화투자증권 당기순이익 추이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한 296억원, 순이익은 48.5% 줄어든 191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기업금융(IB)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악화다. IB 부문 순영업수익은 47억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188억원) 대비 75.0% 감소했다. 기업공개(IPO) 시장 위축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대형 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돌파구로 가상자산 사업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장병호 대표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디지털 자산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장 대표는 지난해 말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당시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전환과 실물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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