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교육홍보관 ‘크레디움’ 개관…창립 50주년 기념

역사관·홍보관 등 4개 테마 공간 조성…올 하반기부터 일반에 개방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대구 본점 교육홍보관 ‘크레디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구 본점에서 기관 최초의 교육홍보관인 ‘크레디움(kredium)’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레디움은 Korea(한국), Credit(신용), Museum(박물관)의 합성어로, 신보가 경제위기를 극복해 온 역할과 혁신의 발자취를 통해 신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통합한 ‘라키비움(Larchiveum)’ 성격으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홍보관은 지역 내 취업·창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해 미래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신보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조성됐다.

교육홍보관은 신보 대구 본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관, 홍보관, 영상관, 뮤지엄 카페 등 총 4개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관과 홍보관은 신용 및 보증의 역사,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신보의 역할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신보의 발자취와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홍보관에는 스타트업 제품 시연, 신용보증서 발급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창업과 금융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관에서는 다채로운 금융 교육 및 홍보 영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뮤지엄 카페 ‘틔움’은 단순한 소모임 공간뿐만 아니라 강연, 기업 IR 등 비즈니스와 교육까지 아우르는 복합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크레디움은 신용과 보증의 역사를 기록하고 신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향후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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