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TV 매출 점유율 1위…프리미엄 시장 선두 수성

삼성 TV, 1분기 매출 점유율 31.3%로 글로벌 1위 달성
2500 달러 이상 고가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 53.4%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 기준 TV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31.3%로 집계됐다. 2위인 LG전자(14.8%)와의 점유율 격차는 2배 이상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매출 기준 5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또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0.1%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달성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31.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98형, 100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매출 기준 29.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8.8% 증가하며 매출 기준 40.1% 점유율을 달성했다. 북미 OLED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46.1%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올해를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마이크로 RGB TV·OLED·네오 Q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에 더해 신규 미니 LED와 UHD를 포함한 보급형 라인업까지 올해 출시하는 TV 모델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TV에는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 탑재됐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의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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