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해외 종속회사 팬오리온(PAN ORION)을 통해 리가켐바이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팬오리온은 오리온의 자회사로, 리가켐바이오의 최대주주다.
투자 규모는 전환우선주(CPS) 825억원, CB 425억원 등 총 125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리가켐바이오가 정부 주도 정책형 펀드인 첨단전략산업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2500억원, 오리온에서 1250억원, 기관투자자로부터 1250억원 등 총 50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확보한 자금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신규 기술 도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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