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노사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과 보상체계다.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약 13~15% 수준을 재원으로 1인당 1000만원 안팎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장기보상프로그램으로 지급된 1인당 약 500만원 상당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 여부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일부 계열사 매각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면서 고용 불안이 커진 점도 갈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카카오 측은 AI(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투자로 인한 재무 부담을 이유로 노조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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