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 29일 취임 8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 없이 조용하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같은날 삼성과 SK가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 각각 2655조원, 2100조원 등 총 4755조원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축제를 벌인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에 따르면 LG그룹의 전체 매출액은 2018년 말 기준 126조475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135조9750억원으로, 7.5%(9조5000억원)나 증가했다.
LG그룹의 수익성이 크게 늘어난 데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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