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린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제34기 해외 박사 장학 증서 수여식’. <사진=태광>
태광이 세계 유수의 대학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장학생들을 지원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은 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34기 해외 박사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 유수의 대학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장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제34기 해외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세계 명문 대학의 박사 과정에 진학한다. 이들은 재료공학, 인공지능공학, 토목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경력과 학문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일주재단은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당 총 12만달러(약 1억8000만원)를 5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별도의 의무는 없다. 일주재단은 설립자인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의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철학을 계승해 장학생들을 조건 없이 지원하고 있다.
김민수 일주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고 이임용 초대 이사장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받은 혜택을 다시 우리 사회에 따뜻하게 돌려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년이다. 이번 선임으로 이 회장은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과 세화예술문화재단에 이어 일주재단까지 태광그룹 내 3개 재단의 이사장을 모두 맡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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