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최근 울산 공장 내 PET(페트) 해중합(BHET) 시설 및 C-rPET 생산시설 투자를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존에 재활용 소재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던 770억원중에 기투자된 166억원을 제외한 604억원에 대한 투자는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폐PET의 해중합부터 C-rPET 생산까지 이어지는 화학적 재활용 시설 구축은 전면 중단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투자와 관련해 시장환경의 변화와 석유화학 업황의 장기 부진 및 당사 사업재편 참여 등 경영환경의 변화로 잔여 투자가 어렵다고 판단돼 투자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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