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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는 26일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 개최

이솜이 기자 입력 2021-10-25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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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미래포럼 포스터.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김현준)는 오는 2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한국주택학회·대한건축학회와 함께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인구 구조 및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올 연말까지 매월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한국주거학회 회장인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가 ‘초고령사회, 고령친화주거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고령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기존 주택의 개·보수 지원 확대, 폭넓은 주거 선택권 마련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LH 주거복지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LH는 더욱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들의 눈높이 이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