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30일 1순위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짓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4층~지상39층 8개동 전용면적 84~218㎡ 7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9~79㎡ 50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북측 맞은편과 맞닿아 있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중심부에 자리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를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메디컬스트리트(120여개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과 서구청, 남구청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초·중·고교와 대학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고층의 장점을 살려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적용한다. 가구 내 거실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주방과 식당을 일자로 연결한 구조를 적용한다. 거실의 우물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20㎝ 높인 2.6m를 적용했다.

홈네트워크 통합제어시스템(HDC IoT)를 도입해 입주민은 월패드는 물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기기 등을 통해 문열림과 공동현관 자동출입, 승강기 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와 랜드마크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구 죽봉대로 108번지에 있으며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접수를 거쳐 6월 7일과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허우영 기자 / rog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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