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년 연속 윤리 경영 실천 우수기관상 수상 영예

‘윤경CEO서약식’도 참석…ESG 경영 실천 결의

5월 2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CEO서약식’에 참석한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가운데).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권위 있는 국내 포럼으로부터 2년 연속 윤리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2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년도 윤리 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이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산·학·연 및 기업·기관 등 다자 간 모임이다. 포럼은 윤리적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윤리 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리 경영 추진 전문 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이사회 국민참관제를 의무화하는 등 윤리 경영 운영 체계를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윤리 문학 공모전과 청렴 윤리 경영 결의대회 등을 개최하며 윤리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권익위 청렴연수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극과 강연을 접목한 청렴 윤리 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윤경CEO서약식’에도 참석해 공공 및 민간 기업 등 100인의 대표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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