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약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운영 자금·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 등 활용 예정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CEO. <사진=퀄리타스반도체>

반도체 설계 자산(IP) 전문 업체 퀄리타스반도체가 운영 자금 및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약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퀄리타스반도체는 59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58만8452주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2만3000원이다.

이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 가운데 운영 자금은 약 575억원이 책정됐다.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는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올해 6월 11일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2355463주다.

구 주주 청약일은 올 7월 15~16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6일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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