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출시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오는 5월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보험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

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이륜차 라이더들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가 아닌 라이더 개인이 사설 견인을 요청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개발했다는 게 DB손보 측의 설명이다.

이 특약은 오는 5월 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수리까지 총 4가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의 차량사고나 고장 등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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