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맏형'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향년 54세로 별세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한다"며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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