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국 27개 전통시장에서 상생 마케팅 진행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오는 22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 27개 전통시장, 4000여개 가맹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신한 쏠페이를 통해 쿠폰을 담고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신한카드는 향후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 카드 POST를 활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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