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에만 57조 쏟은 삼성·SK하이닉스, 올해 투자 더 늘린다
지난해 반도체에만 약 57조원을 쏟아 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0조원 규모 평택 3공장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고, 20조원 규모 미국 파운드리 신공...
투자전문회사 변신한 SK(주), 4대 핵심축으로 시총 140조 '진격'
'6년간 이익 1조 클럽'. 매출도 아닌 '이익 1조 클럽'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드물다. 국내에서는 더욱 드물다. 하지만 SK(주)는 지난 2015년 SK C&C와 합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래 단 한 해만 빼고 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메모리'로 반도체 퀀텀점프 시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인 메모리 분야에 이어 비메모리 사업 강화로 반도체 사업 퀀텀점프에 시동을 건다. 삼성전자는 20조원 규모 파운드리 신공장이 위치할 테일러시와 함께 설립 예정 부지 인프라를 ...
SK하이닉스 주총…박정호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 도약”
SK하이닉스가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주들은 곽노정·노종원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하영구 사외이사 재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박정호 부회장...
SK 정기 주총…최태원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SK가 29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 3층 수펙스홀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사내이사 최...
국민연금, 2년간 SK계열사 주총안건 27건에 '반대표'…'임원선임·보수' 지적
국민연금이 최근 2년간 SK계열사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선임과 보수 관련 안건에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한 7...
업황 '반등'·경쟁사 '주춤'…SK하이닉스, 1분기부터 좋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경쟁사 생산차질 등에 힘입어 1분기부터 실적 호황을 예고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올해 상반기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현물가격이 이달 ...
자산 11조 늘린 SK하이닉스, SK그룹 대기입집단 2위로 이끌어
SK그룹이 2006년 이후 16년 만에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다.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의 공정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이 역할을 했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
"2만명도 뚫렸다"…'오미크론' 확산에 방역 수위 높이는 전자업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돌파하면서 전자업계가 방역 체계 다지기에 고삐를 죄고 있다. 임직원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해외 출...
멈춤 없는'K-반도체'…투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도 사상최고 실적 도전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에서만 총 137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2018년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다. 올해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
SK하이닉스, 지난해만 자사주 5천억 처분…IT전자 '톱'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자사주 처분 규모가 약 5000억원으로 IT전기전자 업종 9개 기업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자사주를 지급한 영향이 컸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
최태원 SK 회장, 주식부호 순위 10위권 밖으로
최태원 SK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1년 새 1000억원 이상 증가했음에도, 주식부호 순위는 오히려 하락하며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