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기업 영업이익률] 도이치모터스, 78개 분기 평균 ‘-21%’…車기업 ‘최하위’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국내 주요 자동차·부품 기업 중 가장 낮은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개...
[500대기업 영업이익률] 현대백화점 19.3%로 유통기업 ‘1위’…컬리는 -4.9% ‘꼴등’
현대백화점이 500대기업에 소속된 유통기업 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현대백화점이 지분을 전량 매각한 현대홈쇼핑도 영업이익률이 상위권에 속했다. 반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 ‘컬...
IBK기업은행, 영업익 83분기 연속 흑자…시중銀 중 신한은행 82분기 ‘최장’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80분기 이상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은행권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BNK경남은행은 2014년 설립 이래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
[500대기업 영업이익률] 하림, 54개 분기 평균 0.6%…식품기업 ‘최하위’
하림이 500대 기업에 소속된 식품 기업 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림그룹의 계열 사료기업인 팜스코도 영업이익률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KT&G는 담배 사업의 높은 수익성으로 조...
[500대기업 영업이익률] 티웨이항공, 24개 분기 평균 ‘-29%’…운송기업 ‘최하위’
티웨이항공이 국내 주요 운송기업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해 1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던 여파로 분석된다. 8일 기업데...
신세계건설, 1년 반 만에 차입금 5700억원 증가…차입금 의존도도 25.7%p↑
신세계건설의 차입금이 1년 반 만에 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차입금이 증가하면서 차입금 의존도도 36%를 넘어섰다. 건설업계 불황과 원자잿값 상승, 고금리에 따른 분양실적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
포스코, 1년 반 새 차입금 4조 증가…차입금 의존도 6.1%p↑
포스코의 차입금 의존도가 1년 반 사이 4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철강 부문의 실적 저하 및 투자 확대로 재무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3년 기준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식담보대출 비중 58%→44%로 줄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셀트리온그룹 주식담보대출 비중이 2022년말 57.6%에서 올해 8월 44.1%로 13.5%p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78개 대기업집단 오너일가 평균 주식담보대출 비중(24.8%) 보다 높은 수준이다....
카드업계, 신사업으로 ‘AI·빅데이터’ 찍었다…5년간 27개 추가
국내 카드사 6곳이 최근 5년간 신규로 추가한 신사업 29개 중 27개가 AI/빅데이터와 관련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의 경우 고객과 가맹점 등을 통해 소비 데이터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사...
500대기업 유통사 신사업 추가 가지각색…적극적인 ‘신세계’, 보수적인 ‘현대百’
국내 500대기업 중 유통업체들은 최근 5년간 61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중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사업목적 추가에서 상위에 위치했으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는 하위에 포진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
SKT·KT·LGU+, 5년간 신규 사업목적 8개 추가…“통신 성장 둔화, 새 먹거리 발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5년 동안 정관에 총 8개의 사업목적을 신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사업이 성숙기를 지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새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판...
‘리니지 신화’ 김택진, 엔씨 지분가치 ‘반토막’…주가급락, 7000억 넘게 감소
엔씨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수장을 맡고 있는 김택진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가치가 1년 7개월여만에 절반이 넘는 58.7%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당 기간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58.08% 급락한데 따른 것...
LF 구성모·휠라 윤근창·F&F 김승범, 지분 비중 30% 미만…가족·개인회사 활용해 경영 승계 속도
중견그룹 대표 패션기업인 LF와 휠라홀딩스, F&F의 총수일가 중 자녀세대가 보유한 주식지분 비중이 3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중견그룹 평균치인 33.5%보다 낮은 수준이다. 향후 이들 기업은 오너...
대기업 오너일가, 공익법인에 880억 규모 지분 기부…미래에셋 563억 ‘최다’
대기업 오너일가 중 미래에셋과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3곳만이 최근 1년 반 새 공익법인에 자신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기부한 지분의 규모는 총 880억원 수준으로, 이 중 미래...
유통‧식음료 오너일가 주식처분…정지선‧정교선‧신영자‧정몽근‧김낙양 순
국내 유통·식음료 기업 오너들 증 현대백화점, 롯데, 농심 오너들의 주식 처분액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올해 지정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총수)이 있...
[가상자산법 도입] ㊤ 시행 앞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투자자보호’ 진일보에도 한계 뚜렷
금융투자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오는 19일 가상자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본격 시행된다. 법안이 발의된 지 3년여 만이다. 그간 가상자산 시장을 규제하는 법적 근거는 자금세탁 방...
[중견차 3사3색 돌파구] ③KG모빌리티, 전방위 체질개선 돌입…신시장 개척 박차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중견 완성차 3사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를 주도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독점적 지위를 굳힌 데다 수입차 업계 투톱인 BMW와 벤츠마저 존재감을 ...
[중견차 3사3색 돌파구] ②르노코리아, ‘르노 DNA’로 새출발…신차 공세 ‘시동’
[중견차 3사3색 돌파구] ①한국GM, 쉐보레·캐딜락·GMC ‘멀티 브랜드 전략’ 가속
[4·10 총선] 野, 금융공약 ‘생계비계좌’ 도입…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추진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 공약을 통해 비트코인 등을 현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각종 공약은 물론 전 국민 생계비계좌 도입 등 채무자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