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포럼] 김경태 하나은행 금융AI부장 “신·구 금융권 대결 속 ‘AI 바이오닉 뱅크’ 변화 지속”
“핀테크 업체와 레거시 금융기관의 대결이 더욱 격화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태 하나은행 금융AI부 부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플랫폼 경쟁력으로 본 AI적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4 금융포럼] 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팀장 “금융업, 오프라인 채널의 디지털화 고민해야”
“모든 산업이 비대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오프라인 채널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금융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존의 거대 금융그룹들이 해야 될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 금융포럼] 안혁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플랫폼부 팀장 “AI 기술, 금융사와 궁합 고려해야”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에 있어서 금융사와 가장 궁합이 좋은 분야에 집중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증권사는 뉴스 등 콘텐츠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자동화 즉, 노동력 투입을 ...
[2024 금융포럼] 혁신금융 플랫폼의 내일을 묻다…성공기업 ‘AI전략’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금융 업계에 부는 디지털 혁신의 바람도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용 챗봇, AI 상담원, 머신러닝 투자 기법 등과 같은 플랫폼 기술이 금융 시장 발전의 메기 역할을...
[훨훨 나는 K-방산] ④KAI, 수출 영토 넓힌다…제2의 도약 예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되고 중동에서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덕분이다. 실제 K-방산은 올해 역대급 실적...
[훨훨 나는 K-방산] ③LIG넥스원, 유도로켓에 로봇까지…美 진출 ‘가속페달’
[훨훨 나는 K-방산] ②현대로템, 방산‧철도 쌍끌이…연 매출 4조 시대 연다
[훨훨 나는 K-방산] ①한화에어로, 한국형 록히드마틴 ‘정조준’…글로벌 방산 솔루션 기업 도약
[위기의 K-플랫폼] <하> 티메프 사태, 엄한 네카오로 ‘불똥’…“플랫폼법, 빅테크·중국 알리에 ‘날개’ ”
최근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금 지급불능 사태가 불거지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서 해당 법안이 사전규제로 인해 국내 ...
[위기의 K-플랫폼] <중> 네카오, AI서비스로 ‘위기탈출’…“몸집 줄이고 기업체질 바꾼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왔다. 검색, 쇼핑, 결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들였고, 결과적으로 각 영역...
[위기의 K-플랫폼] <상> 네카오, 라인야후 사태·사법 리스크에 플랫폼법까지 ‘첩첩산중’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력 사업인 커머스와 광고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다. C커머스(중국발 이커머스)의 약진과 광고 업황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보장된 새로운 ...
[전금법 개정] ㊦ 선불전자금융업 성장 막는 ‘이중규제’…혁신 서비스도 발목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무(이하 선불전자금융) 관련 업계는 소비자의 선불 충전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 뜻을 함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은 고려되지 않은 법 개정에 대해 아쉬...
[전금법 개정] ㊤ 퇴행적 선불충전금 규제 강화…결국 소비자 피해 ‘부메랑’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무’(이하 선불전자금융)에 대한 감독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의 선불 충전금을 별도 관리하도록 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공포 후 1년...
[가상자산법 도입]㊦ 5대 거래소, 위기를 기회로 …제도권 발 내딛는 가상자산
가상자산법 시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제도권 금융의 편입을 의미하는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내부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더욱 ...
자동차·부품 업계, 지난해 경제기여액 290조 달해…1년 새 34조↑
국내 주요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지난해 창출한 경제기여액 규모가 무려 29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협력사와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나눈 몫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
K-배터리 3사, ‘캐즘 한파’에도 경제기여액 56조 넘겼다… SK온, 대규모 투자로 증가율 1위
K-배터리 3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면서 경제기여액을 큰 폭으로 끌어 올렸다. SK온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경제기여액 증가율에서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
[카드산업 20년] 신한카드, 이용실적·회원수 10년간 선두 ‘굳건’…LG카드와 합병 시너지
신용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약 20여년간의 역사를 살펴본 결과, 신한카드가 최근 10여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7년 점유율 1위를 달리던 LG카드와의 합병 이후 치열...
이통 3사, 통신시장 정체에도 경제기여액 34조…KT > SKT > LGU+ 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창출한 경제기여액 규모가 34조3000억원을 넘기며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중에서 SKT와 LG유플러스의 경제기여액이 이전년도 보다 증가...
[현장을 가다] ‘냉장면 시장 1위’… 풀무원 생면사업 베이스캠프 ‘음성 생면공장’에 가다
풀무원하면 두부와 콩나물을 파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크다. 실제로 국내 두부·콩나물 시장에서 풀무원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비교적 신생 브랜드인 ‘지구식단’도 지난해 이효리가 복귀 ...
[현장을 가다] 아모레뷰티파크에서 탄생 100주년 서성환 선대회장의 '동백나무 정신'을 만나다
굽이굽이 구릉을 덮은 푸른 이끼가 융단처럼 부드럽다. 융단 위엔 윤기를 뽐내며 뻗은 고사리와 알록달록 다양한 식물들이 원시림인양 보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총 1만8200㎡ 규모, 크기만 보면 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