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워치]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외형성장 이끌어…계열사 부당지원은 리스크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가 지난 2009년 대방건설 경영 전면에 등장한 이후로 대방건설의 외형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만 최근 ‘벌떼입찰’을 통한 계열사 부당지원 등 내부거래 논란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
[CEO워치] 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최다 보유’…강소금융 자신감 방증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자사주 보유 규모 1위에 올랐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JB금융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의지이자 ‘강소금...
[CEO워치] ‘감다살’ 차우철 롯데GRS 대표, 실적 개선 찍고 국내·외 사업 확장 시동
차우철 대표의 경영 개선 성과로 롯데GRS가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한 9954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 팬데믹 시기 적자 전환했던 당기순손익은 지난해 196억원으로 증가했다. 경영인으로서 ‘감다살’(감이 다 살...
[CEO워치] ‘DB증권’ 간판 바꾸는 DB금투, 곽봉석 대표 첫 과제는
DB금융투자가 8년만에 상호를 재차 변경한다. 내달부터 ‘DB증권’이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중소형 증권사로서 이례적인 실적 성장을 거뒀다. 이에 힘입어 곽봉석 대표도 연임에서 성...
[CEO워치] 코오롱 오너4세 이규호 부회장, 첫 성적표 ‘암울’…1994년 이후 첫 적자
지난해 코오롱그룹의 지주사 ㈜코오롱의 사내이사에 입성한 이규호 부회장이 암울한 첫 성적표를 받았다. ㈜코오롱은 지난해 공시를 시작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경...
[CEO워치] 한화생명 여승주號에 쏠린 눈…‘실적 상승·경영 승계’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의 세 번째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여승주 부회장 체제의 한화생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생명이 전략통으로 불리는 여 부회장의 지휘하에 지난해 실적 상승을 이룸...
[CEO워치]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핵심 목표 ‘최고 품질·고객 감동’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최고경영자(CEO)로 취임 후 약 두 달 만...
[CEO워치] 주원 대표 체제 상상인증권, 올해 기업금융 전력 강화 ‘예열 중’
지난해 하반기 새로운 대표 체제를 맞이한 상상인증권이 멈춰서 있던 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한창 예열 작업 중인 분위기다. 상상인증권에서 세 번째 최고경영자(CEO) 커리어를 맞이한 주원 대표의 지휘 하에 ...
[CEO워치]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 펼친다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11일 수서 식물관 PH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사업 방향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며 ...
[CEO워치]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실적개선 토대 ‘초대형 IB’ 도약 채비
증권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취임 2년차 실적은 전년보다 개선됐다. 리테일 제왕이라는 평가와 다르게 그간 어려움을 겪어왔던 IB부문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초대형 IB 도약을 향...
[CEO워치]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첫 과제 ‘신뢰회복’ 고삐
올해 취임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신뢰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본격 도입해 신뢰 회복에 ...
[CEO워치]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9조원 이상 투입 ‘화성프로젝트’ 진두지휘…임무 막중
신세계그룹이 9조원 이상 투입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최근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의 임무가 막중해졌다. 임 대표는 현재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을 담당하는법인인 신세계...
[CEO워치]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만화광’ 평사원이 글로벌 웹툰 리더로 ‘우뚝’…“‘아시아 디즈니’로 키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가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웹툰을 글로벌 사업으로 키워낸 그는, 지난해 나스닥 상장에 이어 올해는 일본 만화 제작사에 투자하며, 네이버웹툰을 ...
[CEO워치]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취임 첫 실적 퀀텀 점프…‘1조 클럽’ 훌쩍
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1조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해 대비해서도 약 60% 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특히 박종문 대표의 취임 첫 해 처음 받아든 성적표로...
[CEO워치] 강구영 KAI 사장, 국산 헬기 첫 수출 성과…올해도 해외 시장 넓힌다
강구영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다목적 기동 헬기 ‘수리온’의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 사장은 올해 회전익과 FA-50 등을 앞세워 수출길을 한층 넓히고, 동시에 차세대 ...
[CEO워치] 구동휘 LS MnM 대표, 배터리 소재 성장토대 만든다…“울산·새만금 등 2조 투자 ‘속도전’”
구동휘 LS MnM 대표가 올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안착시키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한발 물러나 있었다면, 올해는 최고경영자(CEO)로 올라서며 그룹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진두...
[CEO워치]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편의점 업계 1위 ‘눈앞’…올해 ‘SMOOTH’ 전략으로 격차 벌린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3분기 기준 편의점 업계에서 점포수 1위, 영업이익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출은 GS25에 근소하게 ...
[CEO워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올해 수소·반도체 사업 재편에 속도 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올해 사업 재편에 집중한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 등 여파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은 무산됐지만,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수소와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
[CEO워치]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올해도 국내외서 대형 개발사업 이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가 올해도 국내에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말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착공한 바 있는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수서역 환승센터와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도 ...
[CEO워치] 증권사CEO 유일 ‘CES 2025’ 찾은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미래 성장동력 발굴
‘CES 2025’가 막이 오른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중 유일하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에 증권사 CEO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