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채용 확대로 ‘고용창출’ 기여…올 들어 두 번째 공채 실시

고용창출 목소리에 적극 응답…100% 채용 주니어 사원 모집도 병행

동국제강(대표 장세욱)이 올해 두 번째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월 진행한 정기 공채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2배 이상 확대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도 재학생 주니어사원만을 채용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해 대졸신입사원과 경력사원 등까지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서울,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사업장에서 인사, 법무, 생산관리, 영업, 마케팅, 생산, 안전, 환경, 디자인, 회계, 홍보, 기획, 구매, 관리 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7월 4일까지다.

동국제강의 재학생 주니어사원 제도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인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일반 기업의 인턴근무와 달리 졸업과 동시에 100% 채용이 보장된다. 2학기 기간 중 주1회 출근을 통해 주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소정의 학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강 하반기 공개 채용전형은 서류접수, 인성검사, 인공지능(AI)면접, 원데이(1-day)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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