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애플 디자인 어워즈 혁신 부문 수상

넷마블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 ‘혁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앱과 게임 디자인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한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해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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