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2년여 만에 설계사 1500명 돌파

<사진=토스인슈어런스>

비바리퍼블리카의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는 소속 설계사가 15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2월 대면 영업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독립형 GA로서 인수합병(M&A) 없이 자력으로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는 데 13개월이 걸렸다. 이후 500명 순증에 7개월, 추가로 500명이 늘기까지 불과 4개월이 소요되는 등 우상향의 기울기도 가팔라지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성장세의 배경으로 무료 고객매칭, 투명한 수수료, IT기술을 통한 영업지원, 고객과 장기적 관계유지가 가능한 환경 등을 꼽았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설계사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설계사로서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를 지향한다“면서 “경쟁보다 공동의 성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공고해질수록 설계사와 보험사는 물론 보험소비자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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