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내 캠페인으로 소통 문화 확산

KB국민카드가 새로운 형태의 소통 캠페인으로 사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기존 오프라인 소통행사에 더해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대상 ‘SNS 오픈 채팅’, ‘유튜브 학습 및 실시간 채팅’ 등의 방식을 도입해 익명성 속에서 참여도를 높였다.

우선 지난달 말 실시한 ‘제1차 할말할 위원회’는 ‘할말은 한다’라는 콘셉트로 사내 부서별 기업문화 활동의 핵심 리더인 ‘체인지 에이전트(Chang Agent)’를 대상으로 사내 기업문화 이슈를 다루는 소통 활동이다.

오픈 채팅으로 진행된 1차 소통 활동에서는 익명 프로필로 직원들이 참여하여 사내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카드는 4분기에도 ‘제2차 할말할 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소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총 3회 점심시간을 활용, 자유롭게 접속해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 향상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나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사내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 등에서 진행하는 소통문화 활동도 참고해 사내 구성원들의 특성에 맞춘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