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솔루션 기업 IWG가 서울 방배동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유연 근무 공간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서초구 방배동에 오픈한 리저스 유중개발센터는 비즈니스와 주거 지역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근무의 장점 및 직주근접을 체험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다.
리저스 유중개발센터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개인 및 기업에 쾌적한 업무공간과 최첨단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유중아트센터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리풀 공원과 서래마을에도 인접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IWG는 지역 내 고품질 사무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15분 도시 생활권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리저스 유중개발센터가 위치한 유중개발빌딩과 유중에셋빌딩은 주식회사 유중그룹의 소유이다.
유중그룹은 서우홀딩스, 서우프라퍼티를 통한 국내외 투자 및 예술품 무역업을 진행하며, 유중문화재단, 유중아트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IWG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465개의 신규 지점을 계약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WG는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400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IWG 앱을 통해 모든 지역에서 비즈니스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기업들이 전통적인 사무 공간 수요를 줄이고 유연한 업무공간을 선호함에 따라 기존 오피스 점유율은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WG는 지난해 800개 이상의 새로운 파트너의 센터를 추가했다.
IWG의 설립자이자 마크 딕슨은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서울 방배동에 더 강력하고 필요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하이브리드 근무가 새로운 업무표준이 되면서 고품질의 유연한 업무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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