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사옥 전경.<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424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3239억원) 대비 31% 늘었다.
반면 매출은 5조3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707억원) 대비 12% 줄었다.
누적 신규수주는 7조215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으며, 성수2지구(2조137억원)와 하안주공9단지(9309억원) 등 정비사업에서 수의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및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수주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캐나다 민간 및 공공 발주처가 추진 중인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입찰 추진 중이며 미국 내 가스발전, LNG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서도 수주 기회를 노리고 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하남, 부천 내동, 당진 등 약 2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추진 중이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8.4%로 전년 동기(5.7%)보다 2.7%p 상승했다. DL이앤씨는 “주택사업 원가율 안정화와 원가관리 및 체질개선 노력이 실적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향후에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른 원가변동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비용을 원가 관리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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