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하나 캔버스’ 공개

국내 두 번째 규모, 명동·을지로 잇는 도심 랜드마크

하나은행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하나 캔버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인 ‘하나 캔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기존 전광판을 한층 확장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서울 명동과 을지로를 잇는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디어파사드를 새롭게 구축했다.

무엇보다 ‘하나 캔버스’는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5층부터 15층까지를 아우르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금융정보와 함께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 위에 펼쳐내고 도시와 일상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그린 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로 41.28m, 세로 43.20m, 총면적 약 1,783㎡로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하나은행은 ‘하나 캔버스’를 단순한 광고 매체가 아닌, 실시간 금융정보를 전달하는 ‘금융 인포메이션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잡은 ‘딜링룸’의 전문성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환율과 주요 지수뿐만 아니라, 금융정책과 지표에 대한 실시간 알림 및 매일의 금융시장 흐름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캔버스’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초대형 아나모픽 영상과 새로운 시보 콘텐츠를 최초 공개할 것”이라며 “연말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을지로 도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미디어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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