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봉사단, 8년간 5만5000시간 봉사활동

작년 임직원·설계사(FC) 1307명 4382시간 봉사 전개

동양생명 사옥 전경.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설계사(FC) 1307명이 총 4382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 이름을 딴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지난 2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지난 1999년 10월 출범했으며, 본사 부문별 혹은 현장 지역별로 조직된 총 1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식 집계된 활동에만 총 1만5514명의 임직원과 FC들이 참여해 5만5025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이는 연평균 약 6,900시간인 셈.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임직원과 FC들이 8224시간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초창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와 방문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ESG 중요성 강화에 따라 △플로깅 활동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쥐똥나무 식재 △환경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독거 어르신을 위한 청춘사진 촬영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등 사회공헌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신뢰받는 보험사이자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금융사로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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